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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 전기차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3월 20일 (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에서 핵심이 될 모델 EV5 콘셉트카를 공개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

EV5은 최근 공개된 EV9보다는 작은 중형급의 SUV로 올해 11월 양산이 예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전략형으로 국내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습니다. 콘셉트 EV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전면부의 디자인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고 시선을 끄는 앞쪽의 후드와 범퍼의 조합은 강인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디지털 램프와 다이아몬트 컷팅 휠, 에어로 스포일러 등 기아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시했습니다.

 

 

 

기아 EV5는 1열과 2열 탑승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킹 콘셉트 슬라이딩 콘솔이 사용되었습니다. 스위블링 시트와 테이블과 데크를 활용할 수 있는 트렁크의 공간이 색다른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UV의 활용성을 제시하여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성을 주고 있습니다. 기아는 높은 기대치를 가진 중국의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내는 시트와 콘솔이 하나로 연결된 형태로 공간의 실용성을 높였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세련되고 눈에 끄는 디자인은 디지털 게시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큰 사이즈입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라는 기아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었습니다. 

 

 

콘셉트 EV5의 디자인은 다양성을 강조하였습니다. 1열 시트와 콘솔을 옆으로 벤치처럼 앉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1열과 2열 시트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있습니다. 공간이 활용을 다양하게 디자인하였으며 1열과 2열 모두 도킹 콘셉트의 슬라이딩 콘솔을 사용하여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팔걸이와 시트는 바이오 폴리우레탄, 재활용 플라스틱 등 10가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내장재 역시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충전포트는 양쪽에 있습니다. 옆라인은 우직하고 측면 LED라인으로 이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사이즈는 스포티지와 비슷합니다. 트렁크를 열면 테이블이 올라옵니다. 롤스로이스나, 벨틀리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인데 기아에서 멋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보조금 100% 받으려면  5,700만원미만으로 설계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