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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를 바라보면 뒤편으로 웅장한 북안산이 보입니다. 경복궁의 주산으로 풍수지리적으로 중요한 산이고 경복궁과 청와대 뒤에서 배경을 이루는 중요한 산입니다. 북악산이 개방되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안산 등산 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북악산 정보
서울 종로구 부암동, 평창동, 삼청동, 혜화동에서 동쪽 정릉, 성북동, 돈암동 사이에 걸려 있는 높이 342m의 산입니다. 청와대와 경복궁의 뒤 배경이 되는 산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산입니다. 산 능선을 따라 북악스카이웨이가 있고 한양도성 성문 중 숙정문도 북악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산의 지명은 백악산으로 조선이 수도를 한양으로 옮기면서 주산으로 삼아 산꼭대기에 진국백이라는 여신을 모신 백악신사가 있다고 여겨 불려졌습니다. 오늘날은 북악산으로 불리어집니다.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높이 : 342m
전화 : 02-730-9924
북안산 안내
- 북안산 등산로는 청와대 등산로(춘추관 - 칠궁) 구간은 매주 화요일 휴관
- 6개 안내소 (창의문, 말바위, 청운대, 숙정문, 곡장)는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
북안산 운영시간
- 탐방시간 : 2시간 내외 소요
- 인원제한 없음
- 입장료 무료
- 안내소 : 청운대, 곡장, 창의문, 말바위, 숙정문, 삼청 탐방안내소
구분 | 봄,가을(4개월) | 여름(4개월) | 겨울(4개월) |
3-4월/9-10월 | 5-8월 | 11-2월 | |
이용 시간 | 07:00~18:00 (16시까지 입산) |
07:00~19:00 (17시까지 입산) |
09:00~17:00 (15시까지 입산) |
북악산 등산코스
1. 삼청동 코스
- 삼청동(금융연수원) 출발 - 만세동방 - 숙정문 - 청운대 쉼터 - 창의문 (약 2시간)
- 버스를 타고 삼청동 주민센터 하차
- 주민센터에서 조금 올라가면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 정자를 지나 청와대전망대(우측)
삼청동 코스는 길자체가 힘들지 않고 계단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르막 코스로 시작하지만 힘들지 않고 경치가 좋아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창의문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합니다.
2. 춘추관 코스
- 경복궁역 - 청와대 춘추관 - 만세동방 - 청운대 - 북악산 정상 - 창의문 - 윤동주문학관 (약 2시간)
- 경복궁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춘추관 도착
- 등산을 한다고 하면 그냥 입장시켜줍니다.
- 춘추관을 지내 계단을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3. 청운대 안내소 코스
- 청운대 안내소 - 곡장전망대 - 청운대 쉼터 - 백악마루(정상) (1시간 30분)
- 청운대 안내소 : 종로구 부암동 16-18
- 청운안내소에서 시작하는 3번 출입문에서 출발하는 코스
- 무료 주차장 운영(오전 7시~5시까지)
-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1020, 7022, 7212번 버스를 타고 부암동 주민센터, 무계원 하차 후 안내원까지 도보 13분
- 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등산로 시작됩니다
- 한양도성길 등산으로 시작됩니다.
- 곡장전망대는 북측 탐방로에 해당되며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출입이 제한되었다 52년 만에 개방되었습니다.
북악산 등산코스는 그 외 말바위 안내소 - 창의문 안내소 구간, 숙정문 안내소 - 창의문 안내소 구간, 북악산 제1 출입구 - 말바위 휴게소 구간등 등산코스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다녀오는 등산코스로 안내해 드렸고 다양한 구간으로 등산이 가능합니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산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 북안산 등산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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